[엑스포츠뉴스=서초, 박상진 기자] '블랭크' 강선구가 MVP전 경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4주 1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MVP에게 세트 스코어 2대 0승리를 거두고 시즌 5승을 올렸다.
아래는 이날 1세트 MVP를 수상한 '블랭크' 강선구가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다.
1세트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런 경기력을 보일줄도 몰랐다. 상대 정글러가 잘하는 선수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수를 하지 않아 승리했고, 그래서 기분이 좋다.
엘리스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좋았다. 엘리스가 갱킹에도 강해서 플레이 스타일도 변한 거 같다.
지난 주 휴식을 취했는데.
성웅이 형의 흑염룡이 풀려서 경기력이 올라간 거 같다. 나도 흑염소에서 흑염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음 상대가 진에어다.
상대의 경기력이 좋아 긴장하고 있다. '윙드' 박태진도 잘하는 선수라 나와 성웅이 형이 준비 잘 해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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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