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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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서인국, 이렇게 귀여운 사기꾼 보셨나요

기사입력 2016.06.13 07:5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서인국이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OCN 새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제작진은 13일 배우 서인국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비상한 두뇌가 뒷받침된 천부적인 사기꾼 양정도 역으로 분해 열연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쾌활하고 명랑한 서인국으로 돌아와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체납세금 60억 원을 받아주겠다며 백성일(마동석)에 제안했던 프로 사기꾼 양정도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제작진의 웃음을 책임졌다.

CJ E&M 황준혁 PD는 "연기면 연기, 비주얼이면 비주얼, 게다가 명랑쾌활한 성격까지 모자람이 없는 서인국으로 인해 현장 분위기가 항상 화기애애하다"며 "'뇌섹꾼' 양정도로 과감한 연기 변신을 꾀한 서인국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38 사기동대'는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베테랑 사기꾼이 의기투합, 고액 세금 악덕 체납자들에게 사기를 쳐 세금을 완전 징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사기극이다.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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