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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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안성기X조진웅, 기대되는 베테랑 투캅스

기사입력 2016.06.12 18: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조진웅과 안성기가 전문 추격자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 등이 게스트로 등장, 런닝맨 사냥이 펼쳐졌다.
 
이날 제일 먼저 상자를 연 지석진 때문에 결국 모두가 도망자 신세가 됐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추격을 시작했다. 지석진의 위치는 추격자에게 전송됐다.

서울 지리에 통달한 안성기는 도주로를 예상하며 전문 추격자 포스를 풍겼다. 앞서 안성기는 홀로 이름표 떼기, 신체 은폐, 상대 전력 분석 등 사냥 모의 훈련을 실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 역시 현장 작전 사령관으로 출격, 동태 파악, 잠복까지 전략을 수립하며 안성기와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이를 보던 권율은 "형사 출신 두 선배님과 함께"라며 든든하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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