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배우 안성기, 조진웅 등이 '런닝맨' 사냥꾼으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 등이 게스트로 등장, 런닝맨 사냥이 펼쳐졌다.
이날 미션이 공개됐다. 7명이 8시간 동안 사자를 열지 않으면 100만원씩 나눠가질 수 있다. 단, 유혹의 상자를 열면 700만원 독식 기회를 얻는 대신 도망자 신세가 되는 것.
이어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등장, 사냥꾼 팀이 되어 런닝맨을 아웃시키라는 미션을 받았다. 배신한 멤버들을 추격해 아웃시키면 황금배지를 수여받는 것. 조진웅은 "저만 믿으시면 된다"라며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멤버들을 배려해 이름표를 떼지 않은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기의 집이 버라이어티 최초로 공개됐다. 안성기는 홀로 사냥 모의 훈련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상대 전력에 대해 분석하기도. 지석진을 제일 만만한 상대로 뽑으며 탁월한 분석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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