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엑소가 컴백 직후 HOT3에 선정되며 올킬시동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의 HOT3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EXID, 엑소였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엑소의 무결점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컴백 무대가 전파를 탔다. 엑소는 더블 타이틀 '럭키원(Lucky one)'과 '몬스터(Monster)'를 선보였다. 컴백 직후 바로 '쇼!음악중심' HOT3에 선정되며 명불허전의 기세를 드러냈다.
아이돌 멤버들의 솔로러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AM 정진운 또한 정진운 밴드와 함께 'WILL'로 홀로선 무대를 선사했다. f(X) 루나도 'Free Somebody'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걸그룹도 각약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EXID는 'L.I.E'로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고, 피에스타는 중독성 강한 '애플 파이'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CHEER UP'대신 'I'm gonna be a star'로 눈길을 끌었다. 다리 부상을 입은 정연을 제외하고 무대에 올라 Mnet '식스틴' 당시에 선보였던 발랄한 무대를 재현했다. 에이프릴은 굿바이 무대를 가지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고, 러블리즈, CLC가 각각 'Destiny', '아니야'로 팬들과 만났다.
최근 일라이가 득남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유키스는 '스토커(STALKER)'로 팬들과 오랜만에 다시 만났고, SS301 또한 'AH-HA'로 본격적인 3인 체제로 활동에 나섰다. 이외에도 크나큰, MAP6, 신지훈, 혜이니, 모카 등이 무대를 꾸렸다.
한편 '쇼!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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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