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하차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하차 소감을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라디오 하차에 대해 "라디오를 매일 들으시는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올 3월, 4월부터 목이 안 좋았다. 매일 하다 보니까 목이 안 돌어오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전현무는 "예전에는 (시청자들이 보내는 문자 내용이) '굿모닝 무디'였다면, 요즘은 '오늘 목 괜찮으신가요', '또 안 좋으시네요'이다. 마음이 안 좋았던 게 매일 이어졌다"라며 하차 결심 계기를 밝혔다.
또 전현무는 "목 아프다고 징징거리면 오히려 안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마음을 먹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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