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좀비'로 변신해 가는 과정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6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세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홍경민&차태현, 박나래, 김소희 셰프와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투비의 멤버인 이창섭이 점차 좀비로 변해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얼굴 전체에 팩을 바르고 한쪽에 가쓰오부시를 붙인 데 이어,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눈까지 장착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이서진과 박나래가 소개한 '박나래의 개그교실' 생방송에 함께하게 된 게스트 이창섭의 모습으로, 이창섭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오늘 진지한 분장을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좀비 분장을 제안한 뒤 그의 얼굴에 팩을 펴 바르기 시작했다. 이어 박나래는 가쓰오부시와 페트병 뚜껑으로 디테일을 더해 좀비 분장을 완성,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창섭은 좀비 분장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절뚝거리는 좀비의 걸음을 흉내 내며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또한 박나래의 분장 비법으로 이서진이 달마대사, 시커먼스 등으로 완벽 변신해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투비 이창섭이 좀비로 변해가는 풀 과정과 박나래의 비법이 담긴 폭소유발 분장쇼는 오늘(10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어서옵SHOW'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