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아이오아이가 첫번째 유닛을 발표한 가운데 유닛 활동 제외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도연 김소혜 김청하 임나영 전소미 주결경 최유정이 첫 번째 유닛 멤버로 결정됐다 밝혔다.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 유연정은 아이오아이 유닛에서 빠졌다.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활동 도중 다이아 재합류를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역시 6월 신인 걸그룹 론칭을 알리며 김세정 강미나의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별도의 활동이 없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유연정의 유닛 제외는 의아함을 낳았다.
YMC엔터테인먼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을 전하며 유연정 제외 이유를 밝혔다. 스타쉽은 아이오아이 완전체 활동을 제외하면 별도의 유닛 활동에 유연정을 내보내지 않을 계획. 스타쉽은 "유연정은 노래 외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소속사로 돌아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을 할 예정"이라 전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와 비슷한 궤의 답변을 전했다.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연정은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닛 활동 기간이라도 완전체 스케줄이 있을 경우엔 참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아이오아이 유닛은 현재 다양한 곡을 놓고 연습에 만전 기하고 있다. 컴백 시기는 미정이지만 머지 않은 시기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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