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3
경제

서울시 중부 여성발전센터,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한다

기사입력 2016.06.10 17:08 / 기사수정 2016.06.10 17:0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전자책 시장은 2013년 9.9%로 시작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펍(e-Pub)과 전자책 단말기 판매량 역시 빠르게 증가하며 전자 출판 제작 지원 및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중부 여성발전센터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새로운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E-BOOK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전자출판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총 212시간 동안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전자출판의 개념에서부터 전자출판 산업의 형태와 구조, 전자출판 비즈니스, 저작권의 이해, 이펍에디터 익히기,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과정으로 전자책 1인 출판, 전자책 콘텐츠의 기획 개발 및 전자책 디자인 편집 등이 주요 내용이어서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중부 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미취업자, 영세자영업자, 취성패 참여자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19일에 마감되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의 과정을 거쳐서 총 22명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이들은 국비 지원으로 전액 무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 설명회가 열린다.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해당 교육 과정에 대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서울시 중부 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탄탄한 강의 구성으로 현재 진행 중인 1기 수강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사고 있다"며 "이번 2기 과정 역시 우수한 강사진과 합리적인 교육운영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전문 교육을 통한 취창업 도전의 기회를 모두 잡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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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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