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요TV' B1A4 바로 "이제 5년차 아이돌, 새로운 모습 고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가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iMBC '해요TV-B1A4의 사생활' 3회에서는 B1A4 멤버들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MBC 야외광장에 마련된 포장마차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포장마차 간이 테이블에 앉아 방송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술버릇과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는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안주 획득 게임’과 ‘노래방 점수 내기 게임’ 등으로 승부욕을 발동시키는 한편, 포장마차에 어울리는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며 현장에서 함께하던 팬들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이 포장마차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각자의 고민과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고, 멤버들은 "먹고싶은 것이 너무 많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해서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다"는 바로의 고민에 모두가 공감했다.

바로는 “B1A4가 이제 5년차 아이돌로 접어들었는데, 앞으로 팬 분들에게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점이 고민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의 진지한 모습에 팬들은 "함께 고민해보자"는 말로 멤버들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된 '해요TV-B1A4의 사생활' 3회는 중국 인터넷 방송 '엠이(ME)' 앱을 통해 동시 시청자수 40만, 누적 시청자수 99만(생방 약 90분 동안)의 역대 최고 시청수를 기록했다.

'해요TV-B1A4의 사생활'은 총 4회 방송으로, 수요일 밤 9시에 iMBC 모바일 방송 '해요!' 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동영상 포털 '유튜브'의 MBC K-pop 채널과 중국 한류플랫폼 '라이칸싱(来看星)', 중국 인기 모바일 방송 플랫폼 ‘ME(엠이)’ 앱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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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