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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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 사주는 몰라도 사랑을 믿어요

기사입력 2016.06.10 06:50 / 기사수정 2016.06.10 00:3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류준열은 미신을 믿는 황정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6회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심보늬가 미신을 믿고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려 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러나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끌리는 마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제수호는 심보늬를 데리고 점쟁이를 찾아다니며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믿음을 깨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제수호는 "얼마나 말도 안되는지 알라고요"라며 답답해했지만, 심보늬는 "왜 모를 거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쏘아붙였다. 심보늬는 아픈 동생 때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려고 했지만 끝내 제수호와 하룻밤을 포기했다.

또 제수호는 심보늬가 호랑이띠 남자를 만나러 간다는 것을 눈치채고 뒤쫓았다. 심보늬는 한 남자를 만나 모텔에 들어갔다. 그러나 심보늬가 만난 남자는 친구들과 범행을 꾸미고 있었고, 제수호는 경찰에 신고해 심보늬를 구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수호가 심보늬가 아픈 동생 때문에 호랑이띠 남자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제수호는 자신도 모르게 심보늬를 좋아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제수호와 심보늬가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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