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조영남 대작논란과 관련해 그의 팬카페 측이 해명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조영남 팬카페 측은 9일 "팬카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기자회견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영남 팬카페 측은 조영남 대작사건과 관련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취소한 것.
한편 조영남은 지난 3일 대작 논란과 관련해 강원도 속초시 소재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출석해 소환조사에 임했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대작 화가 송 모 씨에게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고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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