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아버지와 나' 추성훈, 김정훈, 에릭남이 아버지와 떠난 여행은 첩첩산중이다.
9일 방송되는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추성훈, 김정훈, 에릭남 부자의 본격적인 여정이 공개된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어색함을 견디며 여정에 오른 이들은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아들 셋 모두 각각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담긴 예고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추성훈-추계이 부자는 이탈리아 로마여행을 마치고 남부 포지타노로 이동한다. 하지만 포지타노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추계이가 사라진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침착하게 아들과의 여행에 임했던 김정훈의 아버지가 최초로 버럭한 사건, 아버지를 위한 특급 가이드로 나선 에릭남 역시 일정에 차질이 생겨 ‘멘붕’에 빠져버린 사실이 공개되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첫 방송에 이어 2화에서도 추블리 ‘사랑이’가 영상 통화 장면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운동선수 출신답게 로마 탐험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추부자에게 사랑이의 응원이 활력을 줬다.
9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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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