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9일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모험 지역 ‘몽환의 섬’을 추가했다. ‘몽환의 섬’은 난이도에 따라 ‘벚꽃 동산’, ‘노을진 벚꽃 동산’, ‘고요한 벚꽃 동산’으로 나뉘며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입장할 수 있다. 벚꽃이 만발한 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몬스터들이 출현하고, 공략 성공 시 ‘강화 재료’ 또는 다양한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도전 모드 ‘도전의 탑’도 추가했다. ‘도전의 탑’은 20 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략 완료 시 ‘도전 휘장’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매일 초기화되는 탑에서 공략 층수에 따라 얻은 ‘도전 휘장’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정 포인트’ 시스템을 ‘세라핌의 깃털’로 개편했다. ‘세라핌의 깃털’은 게임 내 친구 응원하기 및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골드’, ‘모험 포인트’를 비롯해 각종 장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여름을 맞아 ‘해변 테마’로 로비 배경을 변경하고, 수영복 콘셉트의 ‘바캉스 외형장비’도 추가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모험 지역 ‘몽환의 섬’을 공략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골드’, ‘모험 포인트’, ‘바캉스 외형장비 소환권’, ‘전설 날개 소환권’ 등 풍성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HIT 기사단 참여’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유저에게 ‘세라핌의 깃털 1,000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총 900명에게 ‘GS칼텍스&홈플러스 주유권 3만 원권’을 비롯해 ‘빙수 기프티콘’, ‘넥슨 캐시 1만 원권’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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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