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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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이수혁, 본격 삼각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16.06.09 08:2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이수혁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5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를 둘러싼 제수호(류준열), 최건욱(이수혁)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보늬를 급격하게 신경쓰기 시작한 제수호는 자신의 사무실에 붙은 부적의 진실을 파헤치다 심보늬가 첫 만남 때부터 자신을 호랑이띠 제물로 이용하려 했다고 오해했고, 이에 심보늬를 찾아가 화를 내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상황에서 최건욱이 등장해 "둘이 연애를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화를 내냐. 사랑이라도 하는 줄 알았느냐"며 일침을 날렸다. 이어 최건욱은 심보늬의 손을 끌고 자리를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심보늬와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는 최건욱이 서로 의지하는 과정은 물론, 우여곡절 끝에 주소를 알아냈지만 끝내 아버지를 찾지 못한 최건욱의 슬픔이 그려졌다. 

'운빨로맨스' 6회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화이브라더스 c&m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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