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유아동복 쇼핑몰 쿠키하우스가 아동모델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쿠키하우스의 아동모델 체험 이벤트는 연평균 1,5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엔터테인먼트사 ㈜별사탕과 어린이 전문 잡지 ㈜꼬망세가 함께 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모델로 선발된 어린이는 쿠키하우스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별사탕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델 활동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1, 2 등 3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모델 프로필 촬영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특별히 1등으로 선발된 아동 모델은 꼬망세의 표지 모델이 되는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쿠키하우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마음껏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처음 아동모델체험 이벤트를 시작하게 됐다. 해마다 부모들의 관심이 늘고 있어 이에 부응하고자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쿠키하우스 아동모델체험을 통해 모델로의 진로를 결정하거나 반대로 아동 모델을 꿈꾸는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고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폭넓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쿠키하우스 아동모델 체험이벤트는 3세에서 8세에 해당하는 전국의 남녀 어린이만 지원할 수 있다. 입상자 50명이 선정돼 본선이 이뤄지고, 쿠키하우스 및 협력사와의 실물미팅 후 최종 입상자가 결정된다.
잡지사 및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규모가 한 층 확대된 쿠키하우스의 ‘아동 모델 선발 콘테스트’는 아동 모델계의 등용문으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