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헥터 고메즈(SK)가 시즌 11호 동점포를 작렬시켰다.
고메즈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1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바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6구 139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이 아치의 비거리는 125M였다.
이 홈런으로 SK는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롯데와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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