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7 16:18 / 기사수정 2016.06.07 16:18
루메니게는 레알의 단장 호세 앙헬 산체스가 자신에게 보낸 SMS 내용을 이 매체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산체스 단장은 "알라바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으며 레반도프스키에 대해서도 레알은 움직이지 않았을 것이다. 레알은 뮌헨의 의지와 반대되는 선수 접촉은 하지 않을 것이다"는 내용을 보내며 두 선수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루메니게는 "우리는 바르셀로나처럼 레알과 매우 괜찮은 관계를 갖고 있다. 2008년 프랑크 리베리처럼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반대돼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리베리는 뮌헨을 떠나 레알로 이적하길 원했지만, 뮌헨의 완강한 의지로 이적이 무산됐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알라바와 레반도프스키는 레알 이적설에 연루됐다. 하지만 알라바는 지난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에서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레반도프스키에 대해서는 뮌헨 구단에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이적 불가를 선언하고 있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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