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7 00: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전소민이 어린시절 남동생의 심부름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가족에게 갖은 구박을 받아 고민이라는 5자매 '넷째 딸' 여고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고생 최다롬 양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각종 집안일과 언니들의 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일상생활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다롬 양의 언니들은 막내는 잘 챙기면서 넷째한테만 그렇게 심부름을 시키면서 구박을 해대고 있었다.
전소민은 최다롬 양의 사연을 보고 "생각해 보니까 저는 남동생이 많이 시켰다. 남동생의 심부름을 했는데 저는 천원, 2천원씩 대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을 비롯한 패널들은 "그거 동생을 괴롭힌 게 아니었느냐"라고 입을 모으며 전소민은 나쁜 누나로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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