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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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초량시장 찾은 6인의 어벤져스, 변화 부를까요 (종합)

기사입력 2016.06.05 21:36 / 기사수정 2016.06.05 21: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부산 초량전통시장에 변화를 불러 일으킬 준비에 나섰다. 

5일 방송된 JTBC '천하장사'에는 부산의 전통시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부평깡통시장에 도착, '천하장사' 멤버들 찾기에 나섰다. 강호동은 여러 가게를 돌면서 정진운, 이규한, 은지원, 윤정수, 써니를 순서대로 찾아오며 본격적인 전통시장 탐방에 도전했다. 우선 이들은 강호동팀과 윤정수팀으로 팀을 나눠 미션 수행에 나섰다. 먼저 출발한 것은 강호동팀이었지만 미션 수행지인 흰여울문화마을에 먼저 도착한 것은 윤정수팀이었다. 

윤정수팀은 운좋게 집배원을 만나 바로 찾아가는 길의 힌트를 얻었고 첫 번째 사진 장소를 찾아냈다. 은지원은 장소 찾기 사진을 완료했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미션 사진에서 퇴짜를 맞았고, 분노한 이들은 은지원을 미션 장소에 남겨두고 윤정수, 이규한이 촬영을 했다. 다함께 촬영을 해야하기에 이번 도전 또한 실패했다.  

강호동팀에서 돋보인 것은 단연 써니였다. 써니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들을 이끌었다. 써니는 앞장서서 멤버들을 독려하며 미션 장소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강호동팀은 우연히 만난 어머님의 활약으로 모든 미션을 완료했지만 이들 또한 사진 하나에서 실패를 맞이해 재도전을 해야했다.

뒤이어 온누리 상품권 레이스도 시작됐고 스이한 강호동팀은 넉넉하게 받은 돈으로 밀면을 맛봤고, 윤정수 팀은 만두를 흥정해 사먹었다. 또 상인들과 함께 팔씨름을 하기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오래된 쌀가게 등을 방문해 이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후 '천하장사' 멤버들은 초량 전통시장의 침체에 아쉬움을 전하며 앞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천하장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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