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늘(5일) 예정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미국행이 취소됐다.
5일 방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으로 출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앞서 미국 촬영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MBC 관계자는 "미국 촬영 일정과 관련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미국 촬영 소식이 알려지자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과의 재회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월 30일 방송분 '예능학교-스쿨오브樂'에서 잭 블랙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쿵푸팬더3' 홍보 차 내한한 잭 블랙은 미국에 초대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LA에 오면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집에 데리고 가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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