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듀엣가요제' 전격 출연…역대급 무대 경신 예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양파가 '듀엣가요제'에 출연한다.

3일 MBC는 엑스포츠뉴스에 "양파가 '듀엣가요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파는 1996년 1집 앨범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아디오' '사랑 그게 뭔데' '애이불비' 등 잊지 못할 명곡들을 다수 남긴 보컬리스트.

지난해에는 MBC '나는 가수다 3',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 출연해 건재한 가창력을 뽐냈고 올 5월 '복면가왕'에 '신비한 원더우먼'으로 출연하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양파가 '듀엣가요제'에서 어떤 일반인과 무대에 올랐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B1A4 산들과 가수 이영현이 일반인과 보여준 환상 호흡으로 매주 역대급 무대를 꾸미고 있는 '듀엣가요제'가 양파 출연으로 또 다시 기억에 남을 듀엣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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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