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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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최수영·마동석, 세금 공무원 일상에 완벽 몰입

기사입력 2016.06.03 13:4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현실적인 최수영의 소주 한 잔!”

3일 OCN ‘38 사기동대’는 최수영이 동료 마동석과 함께 훈훈한 ‘소주 뒤풀이’를 벌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수영은 오는 17일 첫 방송될 OCN 새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타협 없는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아, 직장 선배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의 사기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활약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돼지 껍데기 집에서 마동석과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풀고 있다. 마주앉은 마동석의 얼굴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홀로 처연하게 소주를 삼키는 등 ‘세금 징수 공무원’의 고된 업무에 대한 애환을 술로 달래는 소탈한 면모를 표현하고 있다.

최수영과 마동석이 소박한 ‘소주 뒤풀이’를 벌인 장면은 지난 4월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촬영됐다. 최수영은 촬영 전부터 일찍이 자리에 앉아 연습 흔적들이 빼곡한 대본을 펼쳐 놓은 채 촬영 분량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CJ E&M 황준혁 PD는 “최수영이 천성희 역에 완벽하게 몰입,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38 사기동대’에서 타협이란 없는 세금 징수 공무원으로 변신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최수영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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