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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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SBS 스페셜 출격…난폭운전 현실 짚는다

기사입력 2016.06.03 11:37 / 기사수정 2016.06.03 11: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DJ DOC 김창렬이 'SBS스페셜' 앵그리 드라이버 특집에 출격한다. 

김창렬은 5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 출연해 난폭 보복운전이 난무하는 대한민국 도로의 민낯을 살펴본다. 

정글 같은 곳으로 변해버린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을 베테랑 운전자 DJ DOC의 감창렬과 함께 만나보고, 평범한 운전자를 분노에 찬 운전자로 만드는 대한민국 도로의 구조적 문제도 진단해 본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경찰청에서 진행한 난폭/보복운전 집중 단속 결과 3,844건이 신고 되고, 803건이 형사 입건됐다. 대한민국 도로는 운전자들의 짜증으로 가득 차있다는 증거다. 

'SBS 스페셜'은 비보호 좌회전에서 머뭇거렸다는 이유로 운전자에 낫을 휘두른 사건, 보복 운전을 당해 디스크가 파열, 직업을 잃을 위기에 처해했는 운전자 등의 이야기를 전하며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하는 이유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알아본다.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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