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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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소찬휘vs이영현 맞대결…누가 이겨도 '역대급'

기사입력 2016.06.03 10:01 / 기사수정 2016.06.03 10: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오늘밤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국내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영현과 소찬휘가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공무원 준비생인 듀엣 파트너 박준형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비의 랩소디'를 열창한 이영현은 4승에 도전하던 B1A4 산들을 꺾고 왕좌에 앉았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현이 앞으로 '듀엣가요제'에선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영현에 맞서는 도전자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가수는 ‘고음의 여제’ 소찬휘다. 소찬휘는 이영현의 독주를 막을 강력한 후보 꼽히며 함께 출연한 가수들은 물론 청중 평가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방송 경험이 없는 듀엣 파트너를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리드와 배려로 상대를 안심시키도 했다. 소찬휘는 가수 데뷔 이후 일반인과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이번 '듀엣가요제' 무대에서는 엄청난 듀엣 곡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패널 데프콘은 “소찬휘와 이영현의 무대가 ‘청도 소싸움’의 하이라이트만큼이나 기대가 된다”며 두 가수의 무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녹화 현장에서 MC 백지영은 소찬휘에게 'Tears'의 노래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소찬휘가 이 노래를 열창하며 본 무대가 시작하기도 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한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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