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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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올림픽 대표팀 깜짝 해설자 변신 '기대만발'

기사입력 2016.06.03 09: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리우올림픽 대표팀 후배들을 SBS와 함께 중계석에서 응원한다.

구자철은 오는 6일 SBS에서 생중계 되는 4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대회 대한민국과 덴마크 경기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구자철이 들려줄, 후배들을 향한 애정 듬뿍 담긴 해설이 기대를 모은다.

덴마크와의 경기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약 6일간 쉼 없이 치르는 축구 여정에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경기다.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마지막 담금질을 할 무대다. 특히 이 경기를 통해 올림픽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경기보다 중요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뿐 아니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등 세계적인 수준의 대회에서 수많은 선후배들과 호흡을 맞춘 구자철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최후의 경쟁을 생생하게 중계하게 되서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은 올림픽 대표팀의 에이스 류승우와 분데스리가 동료로도 잘 알려져 있어 경험과 실전에서 우러나온 생동감있는 해설이 기대된다.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대한민국 vs. 덴마크' 경기는 SBS를 통해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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