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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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과르디올라는 여섯 명의 영입을 더 원한다"

기사입력 2016.06.03 07:52 / 기사수정 2016.06.03 07:52

류민규 기자


[엑스포츠뉴스=류민규 기자] 첫 영입을 귄도간으로 시작한 펩 과르디올라가 추가로 영입을 더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과르디올라가 귄도간과의 계약을 완료한 후에도 여섯 명의 영입을 더 원한다"는 제목과 함께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는 귄도간의 영입을 완료하며 여름 이적시장 지출을 시작했다. 귄도간을 2,000만 파운드 근처의 가격으로 영입했지만, 앞으로 있을 거대한 지출의 시작에 불과하다. 과르디올라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미드필더와 센터백, 풀백, 스트라이커를 추가로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선수로는 폴 포그바, 토니 크로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존 스톤스, 르로이 사네 등이 영입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돼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맨시티 센터백 유망주 제이슨 데나이어 역시 과르디올라가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는 18개월 만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첫발을 내딛는 과르디올라는 자신이 원하는 스쿼드를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류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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