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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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채정안 재벌 딸인 거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16.06.02 22: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채정안이 제오그룹 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4회에서는 여민주(채정안 분)의 기사를 보고 충격에 빠진 신석호(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PD는 신석호에게 딴따라밴드를 '레전드 어게인'에 섭외하겠다고 밝혔다. 명곡 다시 부르기 프로그램으로, 최준화 2집 타이틀 곡 '울어도 돼'를 불러달라고 제안한 것.

이에 신석호는 "우리 보컬 조하늘(강민혁)이랑 딱 맞는 노래"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준석(전노민)은 불안에 휩싸였다. 이준석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 노래를 신나게 부를 조하늘, 신석호"라고 비열하게 웃다가 분노했다. 이어 이준석은 "최준화, 당신은 절대 세상에 나와선 안 돼"라고 독백했다.

그런 가운데 나연수(이태선)와 여민주의 열애설이 났다. 그리고 여민주가 제오그룹 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신석호 역시 이를 몰랐던 상황. 신석호는 열애설을 해명하는 나연수에게 "그게 문제가 아냐"라며 여민주가 재벌 딸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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