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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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정유미, 조재현 두고 '대립 예고'(종합)

기사입력 2016.06.01 23: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엽과 정유미가 조재현을 두고 대립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1회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와 채여경(정유미)이 적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조재현)는 무명(천정명)과의 거래를 통해 국회의원 소태섭(김병기)을 궁락원으로 초대해 만남을 가졌다. 김길도와 소태섭이 마주앉은 순간 채여경이 궁락원으로 들이닥쳤다. 채여경은 직원에게 김길도를 불러달라고 했다.

김길도는 채여경이 온 사실을 전해 듣고 박태하에게 나가보라고 지시했다. 박태하는 채여경의 얼굴을 확인하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의아해 하며 안절부절못했다. 채여경은 은행 지점장의 불법도박과 관련되어 있는 김길도를 잡으려는 심산으로 부장검사의 지시를 어긴 채 궁락원까지 찾아온 것이었다.

이에 박태하는 채여경을 상대로 김길도를 보호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채여경 역시 박태하가 막아서는 것을 뚫어야 했다.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친구인 두 사람이 김길도를 사이에 두고서 대립하게 생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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