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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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체이' 최선호, "바드 연습은 거의 못했다"

기사입력 2016.05.31 23:31 / 기사수정 2016.05.31 23:4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바드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인 '체이' 최선호가 바드 연습은 거의 하지 못했다고 경기 후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LCK, 이하 롤챔스)’ 2주차 2경기에서 매 세트 변칙적 픽을 꺼낸 ESC 에버를 상대로 진에어 그린윙스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아래는 이날 3세트 MVP를 수상한 '체이' 최선호와 이현경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나눈 인터뷰다.


에버를 꺾고 승리한 소감은.

상대 전승은 생각하지 않았다.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 ‘블래스’ 최현웅을 밴픽에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니다. 오히려 바드를 밴해서 ‘키’ 김한기를 묶으려 했다.

3세트 바드를 선택해 정글 지역에서 벌인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바드가 초반에 이득을 보면 강한 챔피언이다. 거의 연습을 못했는데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면.

초반 기세가 좋은데, 이 기세를 타고 높은 곳 까지 올라가고 싶다. 2라운드까지 잘하겠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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