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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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내한 앞두고 한국어 인사 "여러분 만나러 한국 가요"

기사입력 2016.05.31 14:5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 왕대륙이 내한을 앞두고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지난 30일 네이버 V앱에서는 왕대륙의 한국어 인사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왕대륙은 "안녕하세요. 저는 왕대륙이에요"라고 말문을 열며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 영화 사랑해주셔서 저는 너무 기쁩니다. 제가 6월 5일, 6일에 여러분을 만나러 한국에 가요"라 말하며 조금은 서툴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왕대륙은 "감사합니다"고 끝인사를 전하며 특유의 미소와 손하트 인사를 보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왕대륙이 출연한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 흥행 1위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어 한국에서도 지난 12일 개봉 후 31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남자주인공 왕대륙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오는 6월 5, 6일 내한을 결정하기도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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