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30 10:05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에 신규 탐험 지역, 신규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신규 탐험 지역 ‘차원의 균열’은 제한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쉬움, 보통, 어려움, 극악 등 총 4가지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토벌권 및 경험치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간에 따라 추가적으로 생성되는 공격 및 방어 버프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속 탐험이나 직접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모험을 완료할 수 있는 ‘토벌권 시스템’, 탐험을 하지 않는 동안 최대 12시간까지 경험치가 쌓이고 원할 때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 ‘수련 시스템’. 장비 강화 실패 시 다음 번 강화할 때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지는 ‘강화 보너스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 외 캐릭터 레벨 기존 50에서 52레벨로 확장, 마케라 사원 보상 강화, 반고 캐릭터 기본 능력치 상향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1일까지 신규 지역에서 플레이 하고 지정된 미션을 달성하거나 토벌권을 사용해 이벤트 업적을 달성하면 강화석, 방어구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친구들과 황금열쇠를 주고 받는 초대 이벤트에 참여 시 방어구, 골드, 무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며, 갤럭시S7, 아이패드 프로, 뱅앤올룹슨 이어폰 등 실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지난해 3월 12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등의 기록을 세우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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