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초 하나를 더 밝히는데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6회에서는 허준(윤시윤 분)에게 잘 보이려는 만월(이초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옥(조달환)은 얼굴에 흉터가 있는 기녀 만월을 무시하며 밖으로 내보냈다. 그런 만월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은 허준뿐이었다.
허준은 "넌 그대로의 모습이 예쁘다"라며 만월을 다독였지만, 만월은 이를 믿지 않으며 소원을 들어주는 백년나무를 언급했다. 이어 만월은 백년나무로 가 "아름다워지고 싶다. 나리 옆에 어울릴 수 있게"라고 소원을 빌었다.
백년나무의 소원을 관리하는 건 서리(김새론)였다. 요광(이이경)은 서리가 만든 약초를 만월에게 건네며 "초에 진심을 담아 불을 붙여달라"고 전했다. 다음날 만월의 흉터는 정말 사라지고 없었고, 요광이 가져간 만월의 초는 밝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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