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8 17: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에릭남의 손길에 남자는 남자구나 싶었다고 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솔라-에릭남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솔라는 신혼집에 있던 냉장고 청소를 하던 중 얼음을 치우느라고 고생을 했다. 솔라는 "진짜 차갑다"고 말하면서 손이 시려워 애를 먹었다.
에릭남은 그런 솔라를 보더니 솔라의 손을 잡고 따뜻하게 해줬다. 솔라는 훅 들어온 에릭남의 손길에 순간 수줍어 했다.
솔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남편이 한국말을 어눌하게 하니까 여자에 대해 모를 것 같고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점점 남자는 남자구나 생각이 들었다. 뭔가 의도된 게 아닐까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에릭남의 기습 손잡기는 솔라의 예상대로 의도된 스킨십이었다. 에릭남은 제작진에게 "티가 났나?"라고 물어보며 "손이 잡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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