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크러쉬가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러쉬가 멍때리기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크러쉬는 한강 둔치에서 열리는 멍 때리기 대회에 출전했다. 멍 때리기를 위한 준비 운동을 마친 크러쉬는 요가 매트를 깔고 앉아 조용히 멍 때리기에 집중했다.
속속들이 탈락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크러쉬는 멍 때리기를 포기 하지 않았다. 특히 크러쉬는 미인이 나가와 심장 박동수를 체크 하는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계속 된 더위로 인해 참가자들은 무척이나 지친 듯 해 보였지만 크러쉬는 망부석 같은 자세로 정신을 집중했다.
이에 대해 크러쉬는 “아무 생각 없이 있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생각을 비우기 위해 왔다. 나는 정말 쉬러 왔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크러쉬는 가장 안정적인 심장 박동수를 유지해 멍 때리기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 줬고, 포털 사이트 메인을 점령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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