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리아, 그래픽카드의 끝판왕 ‘파스칼’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 출시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기업인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이하 갤럭시코리아)에서 27일, 갤럭시 GALAX 지포스 GTX1080 Founders Edition D5X 8GB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GTX1080 파운더스 에디션은 새로운 NIVIDIA Pascal 아키텍처 바탕의 2560개의 쿠다 프로세서, 1607MHz의 코어 클럭 및 1733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구성되어있다. GTX 1080은 높은 전력 효율성을 지원하기 위해 16나노미터의 핀팻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일반 GDDR5보다 1.7배 이상 효율적인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는 GDDR5X 8GB 메모리가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작동 시 최대 180W의 전력만을 소비하며, 정격 500W 이상의 전원공급장치와 함께라면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대역폭과 전력 효율성을 발전시킴에 따라 대규모 그래픽 연산 처리를 요구하는 VR을 구동하는데 최적화 되었다. 이는 맥스웰 기반 최상위 라인업인 지포스 GTX 타이탄(Titan) X의 최대 2배 성능으로 가상현실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더불어 다이렉트 X12를 지원하는 등 현존 최고의 그래픽카드 성능을 자랑한다.
 
갤럭시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기다리고 계신 GALAX 지포스 GTX1000 시리즈 제품을 드디어 출시하게 되었다. 고객분들께서 많이 기다리신 만큼 새로운 NIVIDIA Pascal GPU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객님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최상의 제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갤럭시코리아의 GALAX 지포스 GTX1080 파운더스 에디션은 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를 통하여 3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가 지원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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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