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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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류승수·조동혁, 아무도 몰랐던 '환상 케미'

기사입력 2016.05.27 13:5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모로코로 떠난 류승수, 조동혁의 여행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를 위해 지난 11일 모로코로 떠났던 류승수, 조동혁이 약 2주간의 바이크 여행을 마치고 무사 귀국했다.

두 사람은 16년 전 사제지간으로 만나 어려운 시절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함께 겪으며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눈 사이다. 이들은 바이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평소에도 국내 바이크여행을 함께 다니며 우애를 다질 정도라는 전언.

이에 생애 첫 해외 바이크 여행을 계획하게 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카사블랑카 해변에서 출발해 모로코 서부 대표 항구도시 에사우이라, 그리고 열정의 마라케시를 거쳐 별이 쏟아지는 사하라 사막까지 모로코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며 1000km를 횡단하는 대장정을 펼쳤다고.

특히 무려 20년 이상 공황장애를 겪으며 비행기를 타는 것에 극도의 공포함을 느끼는 류승수는 오직 남자들의 로망, 바이크 여행을 하기 위해 약 20시간의 비행시간이 걸리는 모로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해 이들의 아찔하고도 수상한 휴가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또한 허당끼 가득한 류승수와 겉모습은 상남자지만 수다쟁이 기질이 있는 조동혁이 만나 그릴 환상의 케미는 시청자들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들의 로망 바이크 여행을 떠난 류승수, 조동혁의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에는 솔직하고 털털한 여배우 최여진과 이시영의 인도 배낭 여행기가 그려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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