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의 리암 헴스워스가 개그맨 김영철과 만나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최고의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지난 해 여름 글로벌 런칭 파티가 열린 미국 뉴 멕시코주 앨버커키에 위치한 영화 촬영 현장에 개그맨 김영철이 대한민국 대표 인터뷰자로 다녀온 가운데,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전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시사 참여 및, 영화 제작 축하 파티, 배우들의 글로벌 기자간담회 등 쉴 틈 없이 스케줄에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역할을 맡은 리암 헴스워스를 전격 인터뷰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암 헴스워스와 김영철은 편안한 분위기로 인터뷰에 임했다. 특히 김영철의 유려한 영어 솜씨는 그야말로 그의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김영철은 영화 속 맡은 역할, 1편에 대한 감회, 1-2편의 차이점, 출연 소감, 그리고 한국 흥행 예감까지 다양한 질문들로 인터뷰를 이끌었다.
리암 헴스워스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한국에서 꼭 흥행했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꼭 가고 싶다"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는 국내에서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동생으로도 유명한 리암 헴스워스 외에도 제시 어셔, 마이카 먼로, 안젤라 베이비 등 세계적 라이징 스타를 대거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
20년 전 전세계 흥행을 쥐어 흔들었던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이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야심작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16년 6월 전 세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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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