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조성하가 배우 지망생 딸의 연기를 평가했다.
조성하는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배우 지망생 딸의 연기에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이날 MC 김수로는 조성하의 첫째 딸이 미인이라고 말하며 사진을 보여달라 부탁했다. 조성하는 선뜻 사진을 보여주며 "성격이 좋고 해맑은 것이 자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연기자의 길을 걸으려 하는 딸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가끔 딸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데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연기자로서 개성이 돋보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타고난 사람은 몇 명 없다"고 평가했다.
29일 오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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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