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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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천재CEO 류준열♥청소부 황정음, 악연 첫 만남 '강렬'

기사입력 2016.05.25 22:09 / 기사수정 2016.05.25 22:1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우연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2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카지노 청소부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카지노에 들어오는 제수호(류준열)와 스쳐 지나갔다. 특히 심보늬는 돈을 떼어먹고 도망친 사장을 잡기 위해 청소부로 일했다.

심보늬는 '사냥꾼은 왜 백설공주 살려줬을까? 예뻐서? 마녀는 왜 신데렐라에게 호박마차를 내줬을까? 착해서? 걔네가 해피엔딩이었던 건 어차피 공주 팔자였기 때문이다. 착한 여자는 예쁜 여자 못 당하고 예쁜 여자는 팔자 좋은 여자 못 이긴다고 했지.  내게도 주소서. 끗발 날리는 운빨을'이라며 외쳤다.

또 제수호는 카지노에서 거액의 돈을 땄고, "나눠들 가지세요"라며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심보늬는 사장을 잡으러 뛰어가다 제수호와 부딪혔고, 제수호는 구정물 세례를 맞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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