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대만배우 왕대륙이 박신혜를 '첫사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왕대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신혜의 사진을 게재했다. 왕대륙은 한글로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 쓴 뒤 박신혜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기도 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 역대 흥행 1위 영화로 지난 11일 국내 개봉했다. 국내 개봉한 대만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쓰는 중이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왕대륙이 오는 6월 내한을 두고 현재 스케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의 소녀시대'는 유덕화와 결혼하는게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그린 영화. 쉬타이위 역을 맡은 왕대륙은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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