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혜수와 김수로가 만났다.
배우 김수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하계 대스타님께서 왕림하여주셨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혜수가 김수로의 팔장을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수로 역시 이를 드러내고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체크무늬의 셔츠를 맞춰 입어 커플을 연상하게 했다.
김수로는 "늘 변치않는 대단한 친구이자 훌륭한 배우. 엄청난 미사어구가 오히려 부족한 최고의 배우. 엄청난 시간이 흘렀음에도 항상 변함없는 배우. 오래오래 그 자리 지켜주길"이라며 김혜수의 꾸준함과 훌륭한 인성 등을 칭송했다.
김혜수는 오는 6월 29일 영화 '굿바이 싱글' 개봉을 앞두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수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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