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실속형 브런치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올리브쇼2016'에는 셰프들의 저렴하고 간단한 브런치 레시피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들은 집에서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레시피를 안내한다. 시금치에 수란을 곁들인 브런치, 감자와 치즈를 활용한 스위스식 브런치, 연어 만두 녹차 즈케, 녹차 잼을 이용한 베린 디저트 등 셰프들의 이색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
오세득 셰프는 "원가 1천원 미만의 브런치 레시피를 전수하겠다"며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한 '시금치 달걀 커플' 브런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브런치 카페에서 1만 원 이상은 줘야 것 같은 제대로 된 브런치의 맛"이라고 호평했다.
디저트 전문가이자 MC 박준우는 세계 3대 녹차로 꼽히는 제주도의 녹차와 한라봉으로 만든 컵 디저트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실력 발휘에 나선다. 미식가인 성시경은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다. 맛도 환상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녹차 종류 디저트 중 가장 맛있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불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조세호를 향해 짓궂은 장난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성시경은 "콘서트 리허설에 왜 안 왔냐"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에 조세호는 "지금 제가 불참해서 사과할 곳이 너무 많다. 차차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올리브쇼2016'은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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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