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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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독한 사제들' 이재윤 "김동현에게 배우는 것 엄청난 영광"

기사입력 2016.05.24 09:12 / 기사수정 2016.05.24 09:1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재윤이 격투기선수 김동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재윤은 E채널이 내놓는 최초 해외 수련 예능 프로그램 'GO독한 사제들'에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장에서 이재윤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김)동현이 형과 강남과 함께 먼 일본까지 가서 제가 좋아하는 격투기를 배우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 기대가 많이 된다"며 'GO독한 사제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빨리 낯선 곳에 가서 격투기를 배워보고 싶고, 동현이 형이 어떻게 훈련했고, 경기를 준비했는지 굉장히 궁금하다. 또 강남을 포함해 셋이 함께 어울려 다니는 것 자체가 제 인생 경험이고 격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꼭 해봐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재윤은 특히 김동현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표현했다. 그는 "김동현 선수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세대 UFC선수이자 격투가다. 같이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시켜주시는 대로 훈련이면 훈련,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할 각오가 돼있다"며 "저는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김동현 선수를 만나보고 싶어하고 그에게 배워보고 싶어한다.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 저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열정을 내비쳤다.

이재윤은 김동현과의 훈련을 통해 격투기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이재윤은 'GO독한 사제들' 이전부터 각종 예능에서 만능 스포츠인다운 면모를 보여와 기대가 높다. 특히, 김동현이 "이재윤을 평소 선수로 키워보고 싶었다"며 두 팔을 걷어 부쳐 두 사람의 케미에도 남다른 관심이 쏠린다.

'GO독한 사제들'은 사부와 수제자 그리고 조련사 3명이 한 팀을 이뤄 떠나는 도전 성장 여행기다. 오는 6월 말 E채널에서 방송 예정.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티캐스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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