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1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방송분(15.3 %)보다 1.3%P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신영일(김갑수)을 찾아가 장해경(박솔미)을 체포한 이유를 물었다. 신영일은 홍콩 페이퍼 컴퍼니 때문이라고 했지만, 조들호는 이를 믿지 않았고 한 번 붙어보자고 응수했다.
조들호는 DHK 글로벌에 대해 "정금모, 장신우가 세운 자선사업 전문 회사다"며 사회사업 총액이 300억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들호는 장신우에게 "더러운 돈 보관하다가 계속 휘둘린다. 해경인 빼내오겠다"라며 설득했다. 조들호는 "물심양면 지원을 해준 신영일 검사장에게 박수 부탁드린다"며 신영일을 끌어들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1%,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9.5%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