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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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케냐, 불법 거래 근절 위해 상아 태운다"

기사입력 2016.05.23 23: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케냐의 일일비정상 프란시스가 멸종 위기에 놓인 흰색코뿔소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9회에서는 케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기욤은 케냐의 일일비정상 프란시스에게 멸종 위기에 놓인 하얀 코뿔소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프란시스는 "북부흰코뿔소는 전세계 단 3마리밖에 남지 않았는데, 모두 케냐에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프란시스는 "해열작용에 특효라 알려졌고, 다양한 장식품으로 만들어지면서 밀렵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상아가 금보다 비싼 값에 거래되는데, 케냐 정부는 이러한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코끼리의 상아를 모두 태운다고. 작년에는 최대규모인 약 15t 분량의 상아를 태우고, 이 외에도 처벌 수위를 높이는 중이라고. 또한 북부흰코뿔소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인공수정을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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