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3 23: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피트성이가 된 정보석을 보고 미소 지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7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교통사고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자신의 돈으로 도도그룹의 주식을 사 들이려는 변일재(정보석)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기탄은 일단 변일재가 차명계좌에 넣어둔 200억을 빼돌렸다. 변일재는 강기탄이 200억을 가져간 줄 모른 채 도도그룹의 주식이 상한가로 팔리고 있자 장인 황재만(이덕화)에게 도움을 청했다.
황재만은 방위산업체 대표에게 돈을 구해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미 도충(박영규)이 방위산업체 대표와 거래를 했기 때문. 변일재는 장인의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되자 강기탄을 데리고 은행 비밀금고에 넣어둔 300억을 찾았다. 강기탄은 몰래 옥채령(이엘)에게 연락해 자신과 변일재가 탄 차를 덤프트럭으로 들이받으라고 했다.
옥채령은 강기탄이 다치는 게 싫어서 운전석에 앉은 차우(고윤)의 핸들을 꺾었다. 강기탄은 안 되겠다 싶어 직접 사고를 냈다. 강기탄과 변일재 모두 피투성이가 된 채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강기탄은 변일재보다 먼저 정신을 차렸다. 강기탄은 변일재의 모습을 보고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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