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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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10%대 유지…SBS 주말극 부활할까

기사입력 2016.05.23 07:19 / 기사수정 2016.05.23 07: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방송 3회만에 10%대에 돌입한데 이어 4회도 10%를 유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녀 공심이' 4회는 전국기준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7%)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미녀 공심이'는 첫 회 8.9%시작했으나 3,4회 연거푸 10%대를 기록한 것. 앞서 '미세스캅2'는 18회 만에야 10%대에 턱걸이를 했다. 온라인에서의 화제성도 좋은 만큼 SBS 주말극이 다시금 기지개를 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이날 방송에는 안단태(남궁민 분)과 공심이(민아)의 미묘한 기류가 그려졌다. 안단태는 공심이 처음부터 궁금했다는 이야기를 건네기도 했고, 잔뜩 취해 그가 가장 예쁘다고 이야기하는 등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반면 공심은 석준수(온주완)와 염태희(견미리)의 대화를 엿듣고 상처입고 말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는 17.7%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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