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가수 장혜진이 판듀 후보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5회에서는 이선희, 신승훈, 장혜진, 에일리가 대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장혜진의 판타스틱 후보 참가자들이 부른 곡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 장혜진의 오랜 추억 속 친구들도 참여했다. 서인영, 레인보우 지숙 등도 애절한 감정을 전달했다.
마지막엔 장혜진의 딸이 등장했다. 장혜진은 "이 프로 왜 이래요"라며 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서장훈, 에이핑크 오하영 등 패널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장혜진은 스튜디오에도 나온 딸을 보며 "제일 아픈 과거가 있는 딸이다. 태어난지 50일 만에 중환자실에 있었다"라며 "아기일 때 많이 아팠지만 지금은 펜싱 선수로 지내고 있다"라고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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