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쇼미더머니5' 씨잼이 2차를 통과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5' 2회에서는 2차 예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두가 주목하는 지원자 씨잼. 사이먼 도미닉이 "씨잼 재도전에 참가자들 불만 되게 많더라"고 하자 씨잼은 "여러분 스스로 위치가 걱정돼서 혹시 절 미워하고 싶은 거라면 그건 여러분의 잘못이다. 저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밝혔다.
씨잼은 재도전한 이유에 대해 "솔직한 건 돈이다"라며 "힘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제가 원해서. '쇼미더머니'는 많이 즐기면서 제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씨잼은 말이 필요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앞선 인터뷰서 "자기 무대를 보여주려 나온 것 같다", "씨잼은 참가자가 아닌 그냥 씨잼"이라고 밝혔던 프로듀서들은 감탄하며 모두 패스를 눌렀다. 특히 더 콰이엇은 "씨잼에게 '쇼미더머니'가 너무 쉬운 무대다. 시련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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